반응형 전체 글75 [리담일기] 롯데마트와 껌승 신짜오 [리담일기] 롯데마트와 껌승 신짜오 2021년 12월 20일 흐림 베트남에서 내가 먹은 음식은 쌀국수 만은 아니다. 베트남에서 지낸지 3주차, 그날은 베트남 호치민에 있는 롯데마트를 가보기로 했다. 롯데마트로 가는 길은 마트셔틀버스를 이용했는데 한국에서 마트셔틀버스를 어릴때 타본적이 있었다. 그때 이후로는 처음이다. 한국에선 이제 볼 수 없는 서비스지만 베트남엔 아직 있었다. 롯데마트는 한국 분위기와 많이 비슷해서 베트남언어가 안보였다면 한국인 줄 알았을 것이다. 나는 어딜가든 마트구경이 제일 좋았다. 신선한 과일과 다양한 과자들을 구경하고, 구입해서 맛보는게 재미있으니까. 그리고 베트남 어느 마트를 가든 한국제품들을 보면 너무 반가웠다. 그렇다고 외국와서까지 한국제품을 사먹지는 않았다. 에밀리가 추천한.. 2021. 12. 20. [홈베이킹] 너무 쉬운 연유쿠키 만들기 (삼색고양이) 고양이계의 양귀비! 삼색이 코숏아이들의 옷장을 구경하고 싶을 정도로 코숏은 정말 다양한 옷을 입고있다. 그중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삼색이들은 어찌나 다들 미모가 출중한지 그녀들의 애교 한번, 눈빛 한번, 몸짓 한번에 심쿵을 여러번 하게 된다. 이럴 때면 삼색이는 전생에 양귀비가 아니었을까 싶다. 내가 처음 삼색이의 매력을 느꼈던 때는 4년전 겨울, 우리집에 눈의 요정 같이 너무나도 예쁜 삼색이가 밥을 먹으러 마당에 온적이 있었다. 그땐 그 아이가 나를 너무 경계해서 나만 보이면 도망다니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나를 잘 따르는 동내 고양이에게 간식으로 캔을 주는데 주변에서 맴도는 삼색이가 보였다. 삼색이도 먹고 싶었는지 눈치만 보고 있길래 이리 오라고 손짓하며 불렀다. 그러자 삼색이는 기다렸다는 듯이 .. 2021. 12. 19. [펫드라이어룸] 고양이 강아지 두잇 펫드라이어룸 구매 후기 (2) 안녕하세요! 리뷰마담:리담입니다💖 오늘은 바로 펫드라이어룸의 완전체를 리뷰하는 날입니다! (두둥) 지난번에 드라이룸은 택배로 오고 드라이어는 안오는 상황이 벌어져서 리뷰를 제대로 하지못해 아쉬웠었는데요! 드 디 어 ! 저희집 고영희님을 목욕시켜서 리뷰를 할 수 있게 되었어요~ 드라이어는 드라이룸 택배가 도착하고 그 다음날 도착했어요! 원래 두번하는 택배를 보내주는 것인지..음 두잇 펫드라이어룸 완전체 이제 리뷰 시작합니다! 우선 드라이룸은 이미 조립을 한 상태이니 드라이어와 연결만 해주면 되는데요. 드라이어의 무게는 그리 무겁지 않아서 힘들이지 않고 여기저기 옮길 수 있더라구요. ❤️ 디자인도 모서리가 없는 디자인이라서 좀더 세련되면서 깔끔해서 마음에 들어요. 요즘은 가전들도 세련되게 잘 나오니까요! 어.. 2021. 12. 18. [코송일기] 첫눈처럼 나에게 다가온 너 [코송일기] 첫눈처럼 나에게 다가온 너 2021년 12월 17일 눈옴 이맘 때면 나는 드라마 ‘도깨비’가 생각난다. 에일리가 불렀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이곡을 들으며 창밖을 보기에 너무나도 알맞은 오늘의날씨! 우리집 둘째는 이번 겨울이 두번째 겨울이다. 하늘에서 눈이내리는 걸 한참 바라보는 이 아이를 보며 귀여움이 덕지덕지 묻은 이 뒷통수를 그냥 지나치기 싫어서 사진으로 남겼다. 우리집 둘째의 이름은 뽀송이, 좀더 어릴땐 솜뭉치 같고 둥글둥글 뽀송하게 생겨서 뽀송이 인데 집사1은 이뻐서 이뽀송이라고ㅎㅎ 이것이 동상이몽인가? 첫째에 비해서 매우 조용한 편인 뽀송이는 벌래가 나타날때 아님 전혀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아이인데 가끔은 어디 구석에서 허공을 보며 울고 있다.(.. 거기.. 혹시.. 귀신있니.. 2021. 12. 17. [국내여행] 여권 없이 열대우림을 여행 할 수 있는 국립세종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의 열대온실의 모습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 당신은 지금 당장 창가로 가보라. 무엇이 보이는가? 회색의 도시? 높은 빌딩과 숲을 이룬 아파트 단지? 미세먼지? 그렇다면 당장 이번주 주말이라도 당신은 이곳을 찾고 싶어 질 것이다. 주변이 온통 초록색이며, 그 사이사이로 보이는 열대 과일과 이름 모를 화려한 꽃들이 수를 이루며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탁트이는 이곳은 국립세종수목원이다. 여권없이! 비행기 티켓없이! 입장료 5천원으로 열대림을 여행할 수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쥬라기공원에 나온 원시림을 직접 볼 수 있다면? 그런 웅장하고 울창하면서 커다란 풀과 나무로 가득한 열대우림을 여권도 없이 다른 나라도 아닌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면? 당신은 가보겠는가? .. 2021. 12. 17. [살림] 트리 없이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집꾸미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트리가 반드시 필요할까? 나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내가 있는 공간을 꾸미게 되는데, 분위기를 바꿔보겠다고 큰돈 투자할 만큼 용감하지도 않고 집도 자가가 아닌데 어찌 분위기를 크게 바꿔 보겠니가? 그러나! 이런 내게도 희망은 있다. 다이소가 있지 않은가? 물론 다이소가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것을 조금만 활용하면 멋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은 세상에 있는 모든 빛들을 모아놓은 듯한 영롱한 불빛과 화려하거나 혹은 귀여운 오너먼트들로 꾸며진 트리와 산타복장처럼 붉은색, 또는 트리의 나무처럼 짙은 녹색 그리고 별빛처럼 반짝이는 금색 은색의 장식 또는 조명들이다. 여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드는 힌트가 있다. 바로 빨간색,.. 2021. 12. 16. 이전 1 ··· 8 9 10 11 12 13 다음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