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도 좋아하는 양배추
양배추는 가격도 맛도 칼로리도 착한 채소 중에 하나인데 나는 양배추 특유의 단맛과 아삭함의 매력 때문에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는데 그 중에서도 생식으로 먹는 것을 선호한다. 위장이 약한 분들은 쪄먹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양배추의 비타민U의 성분은 위장병에 특효가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로 고민이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양배추는 한번 사면 양이 많아서 1인 가구의 경우 반통 정도 구매해서 이틀정도 먹을 양을 씻지 않은 상태로 먹기 좋게 썰어서 통에 담아 냉장고에 넣고 먹을 때마다 씻어서 먹으면 좋다. 나의 경우 양배추를 매일 먹어서 반통도 얼마 안있으면 다먹지만 뭐든 욕심내지 않고 싱싱하게 먹는게 좋다. 양배추는 사시사철 나오고 가격도 거의 변동이 없지만 요즘 제주에서 나오는 양배추가 달고 맛있다. 오늘의 샐러드에는 딸기도 들어가는데 제철 딸기가 들어가면 상큼하고 달콤한맛을 즐길 수있다. 양배추의 단맛은 아이들도 좋아하는데 양배추를 잘게 썰어서 볶음밥을 해줘도 좋고 카래를 만들때 넣어도 잘먹는다.
재료: 1인분 기준 양배추 한움쿰, 딸기 6알, 올리브오일 1큰술, 올리브 1큰술, 소금, 피자치즈, 빵1개(치아바타)

양배추는 적양배추를 섞어서 쓰면 색깔도 예뻐서 보기 좋지만 없다면 생략해도 무방하다. 올리브와 피자치느도 기호에 맞게 추가해도 빼도 괜찮지만 있다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빵의 경우도 나는 건강하게 먹기위해 치아바타를 썼지만 식빵을 쓰거나 바게트를 써도 무방하다. 딸기 피자로 먹고 싶다면 식빵도 좋지만 또띠아를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딸기 피자로 만들경우 아이들도 무척 좋아해서 이럴때 싫어하는 채소도 다져서 넣으면 좋다.
만드는 방법
1. 양배추와 딸기는 잘 세척후에 먹기 좋은 크기로 설어준다.
2. 큰 볼에 양배추, 올리브오일, 올리브, 소금을 넣고 잘 버무린다.
3.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 빵을 살짝 데운 후 빵위에 샐러드를 올리고 피자치즈를 올리고 180도에서 5분간 돌린다. 치즈가 녹지 않았다면 조금더 돌린다. (치즈가 없다면 과정을 생략해도 된다.)
4. 오븐에서 빵을 거낸후 위에 딸기를 올려서 완성한다.

올리브유 특유의 향이 솔솔풍기고 딸기의 새콤달콤함이 살아있는 샌드위치 완성이다. 집에 양배추와 딸기만 있다면 누구나 만들 수 있고 추가로 나는 냉장고에 있는 맛살을 썰어서 넣었다. 맛살이 아니더라도 집 냉장고에 짜투리로 남은 채소나 과일을 추가해도 좋다. 냉장고 파먹기도 할 수 있고 맛있는 한끼도 해결 할 수 있어 1석 2조다. 아이들에게 먹일 때는 피자치즈 듬뿍으로 싫어하는 채소를 가리고 딸기 피자라고 하면 좋아서 잘 먹을 것이다. 맛도 영양도 만점인 양배추 딸기 샌드위치 & 딸기피자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리뷰마담:리담 리뷰마담 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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