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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 용품

[고양이 스크래쳐 해먹] 성공한 집사는 가또블랑코를 산다?

by 리담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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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담입니다💖
고영희님들을 위해서 스크래쳐를 하나 구입했어요!

집사의 선물에 두발 들고 환영하는 고영희님


제게 가또블랑코는 성공한집사가 구매하는 제품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처음 저희에 가또블랑코의 캣폴을 설치하던날 집사1은
‘와~ 우리집에도 가또블랑코의 캣폴이 생겼네~! 성공했네 성공했어!’라며 좋아했죠.
마치 한강뷰가 보이는 집을 구매하면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라는 상상하며
집사1을 바라본적이 있지요.


오늘은 그런 저희에게 가또블랑코에서 구매하는 두번째 상품!
‘피타 고양이 스크래쳐 베드 해먹’
입니다.



저는 궁디팡팡에 가서 직접보고 구매했구요.
가격도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 되는 상품이예요.



고영희님들을 위해서 당연히 있어야 하는 스크래쳐!
처음 집사가 되었을 때도 지금도 가장 쉽고, 다양한 디자인을 구매할 수 있는 박스 스크래쳐는
저희집에 없어선 안될 존재인데요.




이런 박스 스크래쳐를 쓰면서 생기는 고민!
1. 잦은 스크래칭으로 생기는 박스 부스러기
2. 세균번식
3. 생각보다 무겁고 부피가 있어 패기 시 부담됨
4. 경제적으로 부담
등등.. 이 있습니다.

저는 제가 청소를 담당하고 있어서
박스 부스러기가 여기저기 돌아다는 모습이 싫었고
박스가 종이다보니 습기를 머금을 경우 세균번식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르게 되었고
이번 궁디 팡팡에서 5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구입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완전 득탬이죠~!
연말이라서 온라인에서도 같은 가격에 판매하고 있지만
저는 택배비 미포함 금액으로 택배까지 받은 거라서
뭔가 돈을 벌어가는 기분 이었어요!



집사의 이런 마음을 알아주면 참 좋겠지만 저희집 고영희는
전에 쓰던 박스 스크래쳐에 미련이 있는 듯 했어요.
(미안하지만.. 오래썼으니 이젠 보내주자)




저는 개인적으로 고양이들이 박박박 스크래칭하는 소리가 좋더라구요!
박스는 박박 긁는 듯한 소리라면
반영구 스크래처는 가야금 뜯는(?) 듯한 소리가 나요




여기서 질문!

Q. 물세탁이 가능한가?
분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분리해서 물새탁 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너무 자주하거나 거친 솔같은 것으로 벅벅 문지르면서 새탁하면
빠르게 마모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잦은 새탁은 추천하진 않아요!
대신 청소기 또는 돌돌이로 먼지제거 정도는 자주 해주시면 좋겠죠?

Q. 튼튼한가?
네! 튼튼하고 견고해보여요! 나무도 마감이 잘되어있고
스크래칭을 하는 매트 또한 튼튼하고 오염이 쉽게 되지 않는 재질이라서
혹시 아이가 토해도 쉽게 닦을 수 있어요




저희 고영희님들은 스크래처 위에서 자주 잠을 자서
해먹도 가능한 형태로 구입을 했어요!
이 위에서 꼭 스크래칭을 하지 않아도 편하게 잠들거나
쉬는 모습을 보면 구매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처럼 박스 스크래쳐에 대한 고민을 해보신 집사님들이 계시다면
저렴할때 구매하셔서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뽀너스


한참 상품을 보면서 어디에 둘까 고민하고 있는데
저희집 고영희님이 너무 조용해서.. 이상하다 싶어서 뒤를 봤더니
버리려고 내논 박스 안을 여행 중이셨네요.


이럴때 보면 참 엉뚱하고 귀여워요:)
박스를 너무 좋아해서 가끔은 내가 구매한 상품보다 박스를 더 사랑하는 것 같아서..
섭섭해 지기도 하고 좀 그래요ㅎ


아! 그리고 새로운 스크래쳐를 샀다고 바로 전에 쓰던 스크래쳐를 버리면
고양이들이 약간 섭섭해(?) 하는 것 같아서
바로 안버리고 좀 두었다가 버리기로 했어요!

사용해보고 생기는 장단점은 한달이상 사용해보고 올릴게요💖




오늘도 이쁘게 잠들어 있는 고영희님들을 보면서
행복해 하는 리담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면서
다음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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